3월 21일은오사카 성마리아 대성당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입였습니다.
주교님과 많은 신부님들의 미사로 거룩하게 진행 되였습니다.
60년이란 시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 동안 성당에서는 많은 기도와 예배,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오늘날의 성당을 만들어냈습니다.
성당이 세워진 이후 60년 동안, 많은 분들이 성당을 찾아 기도하고 힘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성당에서 봉사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성당이 지금까지 교회로서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과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또한 성당을 세운 선조들과 성당을 지켜온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성당에서 하느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또한 성당을 둘러싼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당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모든 분과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